캐나다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곳, 토론토 카사로마[Day-1/캐나다 여행기]

2018. 2. 12. 13:09M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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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곳,

토론토 카사로마

[캐나다 여행기]

안녕하세요, 율댕이예요!

캐나다에 온지 어언 하루(뭐야 별로 안됨)이 지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토론토에서 볼만한 관광지나
유적지가 딱히 없었기 때문에,
카사로마는 우리 일행이 꼭 가야 할 필수 여행지 였답니다!

가는 길 표지판도 찍어주고~

구글맵스에서 시키는대로 지하철을 타고 가서
(율댕이는 bloor street에서 지하철을 타고 왔어요!)

내려서 산책로가 아닌 도로길 옆에 난 인도를 쭉 걷다보면

뚜둔!
이런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표지판에서 시키는대로 우회전을 해서 걷다보면 보이는
뭔가 웅장한 건물이 바로 카사로마랍니다


그리고 카사로마 이용료!

비싸...비싸다..
율댕이는 cn타워,아쿠아리움,카사로마만 이용할거라 시티패스권을
사지않았어요.

입구에서 사진 한번 찍어주시고~

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드디어 등장하는 카사로마!

거실 한복판에는 이런 기사 모형과 액자들, 샹들리에가 있답니다

들어온 방향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오는
분위기 있어 보이는 테이블.

이 곳이 명당이다!!!
이 자리에서 사람들이 다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율댕이가 나갈때쯤엔 중국인 신혼 부부가 웨딩사진도 찍고 있었더라는 ㅎ
카사로마에 가신다면 꼭! 찍어보세요

그냥 지나다니는 통로도 지나칠 수 없다..
하나 하나 포토존이 되는 기적!

지하로 내려가면 한국어 오디오 테잎과 함께
외국인 점원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점원의 말대로 지하 왼쪽 방으로 들어가니
카사로마의 탄생 배경에 대한 영화가..!

카사로마의 주인은 과거 나이아가라의 수력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해내서 마을 최고 부자가 됬다고..

영화를 다 보고나서 지하를 계속 걷다보면 나오는
간판.

1층에도 자동차,온실등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다.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본격적으로
하인과 주인들의 방으로 나눠지는데,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이런 국기들이 보이는 방이 있다!

바깥쪽으로 나오는 복도에서 한번 더 찍어주고~


카사로마의 묘미는 바로
옥상에 올라가볼 수 있다는 것!

계속해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토론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올라가는 계단이 엄청나게 가파르고 약해보여서 무서웠지만...

이런 풍경을 보다보니 다리 아픈 것쯤은 기억도 안났더라..
(는 내려갈 때 너무 힘들었음..)

토론토를 100% 즐기게 해준 카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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